따라 만들어 보는 음식

오이부추겉절이

런앤힛 2012. 6. 30. 23:12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최상의 약선이라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이동거리가 짧은 채소들이 각광받는다.

 

 

 

요즘 많이 나오는 부추와 오이

맑은 젓갈로 양념하는 오이부추겉절이.

 

 

 

 

 

찬 물에 쏴아 하고 씻고 뚝딱 만들 수 있는 오이부추겉절이.

금방 만들어 바로 먹어야 맜있다.

 

재료 : 오이 2개, 부추 한 줌, 소금 1/2T, 양파 1/2, 홍고추 1개

양념장 : 고춧가루 3T, 맑은 액젓2T, 통깨 약간, 생강 엑기스1T

 

 

 

 

 

오이는 편으로 도톰하게 썰어 소금 간을 잠깐 해 두고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채를 썰어 절여두었던 오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부추는 양기를 끌어 올려 주어 기양초라고 도 하여

신허양위, 위한복통(배가차서 오는 복통), 이질등을 개선하는 채소로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어혈을 풀어주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신양을 따뜻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도 해준다.

 

오이는 부추에 비해 성질이 차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열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한다.

 

 

따뜻한 부추와 시원한 오이의 궁합이야말로

여름철 반찬으로 더할나위없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