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음식과 글쓰기

☆ 채식요리를 위한 소스만들기 ☆ (1) 간장 드레싱 1 ♣ 재 료♣ : 간장4큰술, 식초2큰술. 레몬즙4큰술, 청피망 다져서 1개, 고춧가루1/2큰술, 올리브유 1/2컵(또는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조금 ♣ 만들기♣ :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잘 섞는다. 레..

비가 하루 종일 내려 빗물의 축축함이 젖어 들 듯 혼란스러운 마음과 함께 온 사위가 잔뜩 물기를 머금은 날이다. 그 동안 생각만 하다가 가보지 못한 곳으로 발걸음 내딛어 보았다. 전국적인 지명도와 인지도가 있다는 정림(貞林) 우거진 숲이 곧게 들어서있다는 뜻인가... 하여튼 나름의..

열심히 공부한 원디대 한방건강학과 학생들 결과물들이 우리의 시야안에 자리잡습니다. 부산대학교 앞 지하철역2 번 출구역에 아듬하게 들어 선 한방까페 ....... The 맑음 ......... 여자들에게 좋은 보음차를 마셨습니다. 익숙한 맛이라... 한방까페이지만 깔끔한 인테리어가 갓 결혼한 새댁..

얼굴형에 맞는‘차’는 따로 있다? 생긴대로 골라 마시는 한·방·차 콜라, 사이다, 주스, 커피, 비타민 음료 등 각종 첨가물과 인공 감미료, 합성 비타민, 카페인이 듬뿍 든‘패스트 음료’가 현대인의 몸을 장악하고 있다. 간편하고 시원해서 자주 마시지만 과연 우리 몸이 좋아..

명태는 생것(생태), 얼린 것(동태), 어린 것(노가리), 말린 것(북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그리고 명태를 내장을 제거 한 후 꾸들구들 반 건조한 명태를 코다리라고 한다. 머리는 육수, 살은 찌개, 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젓을 만들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1월의 명태는 ..

입력일F 2012.01.02 15:54 ㅣ 수정일 2012.01.02 16:34 오트밀·연어·올리브유·브로콜리 등 2012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활기찬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모처럼 마음먹은 야심찬 계획도 건강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심장 건강에 ..

일년에 한 두번 만나는 여고 동창들, 네명의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오래전 학교 동창들을 만난다는 것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한 현재의 내 삶과 모습들을 잠시 접어 두고 지난 날 한 시간대를 같이 했던 그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그 때의 기억으로의 ..

예전에는 볕 좋은 이맘때 온갖 채소와 과일들을 말려두었다가 겨우내 먹곤 했다. 지금은 하우스 재배가 발달해 언제든 풍성한 과일과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제철 재료는 따로 있는 법. 식품 건조기나 오븐을 이용하면 햇볕에 말리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제..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한국 사찰음식점 연다 입력 : 2011.09.30 01:04 ▲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28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이태훈 기자 "사찰 음식은 그저 음식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모든 중생은 부처'라는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는 일종의 철학적 실천 행위입니다." ..

▲ 수잔네 푀싱. /쾰른=이혜운 특파원 불고기·비빔밥 먹고 반해 맛 기억 더듬어 요리법 개발 "나물을 손이 아닌 숟가락으로 무쳤고 비빔밥은 납작한 네모 모양으로 냈지만, 맛은 한국의 맛과 똑같다고 자부합니다." 독일의 스타 요리사 수잔네 푀싱(47)이 '한식 전도사'가 됐다. 쾰른에서 12일까지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