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얼마나 사랑했는가.

런앤힛 2011. 5. 19. 20:35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

타인을 기쁘게 해 줄때
내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안에서 자란다.








Adoro /Graciela Susana

Graciela Susana....아르헨티나 가수인데 일본어로 노래를 불렀다.
알고보니 일본인으로 귀화했다는데.
일본어로 부르는 샹송의 분위기다.
조금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나는 우리가 만났던 거리를 사랑하지.
우리가 알게 되었던 그 저녁,
당신이 나에게 말한 것들을 사랑하지.
나의 사랑, 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사랑하지.

나는 당신이 미소짓는
모습을 사랑하지.
때로는 나에게 화를 내는 모습,
당신의 비단같은 손을 나는 사랑하지.
내 사랑.

당신은 나의 인생의, 나의 느낌.
당신은 나의 달,
나의 태양이지.
나는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사랑하지.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을 사랑하지.
당신이 한숨짓는 모습까지도 사랑하지.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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