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한의학 용어로 양유근이라 합니다.
간혹 사삼으로 잘 못 유통되고있답니다.
더덕은 껍질 까기가 조금 힘들지만,
맛도 향기만큼 진하고 은은해서 좋은 식재로도 활용되고있습니다.
더덕은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재료> 더덕5뿌리, 양상추, 당근20, 적채, 샐러리등
드레싱 - 더덕 잔뿌리, 베1/4개, 호두 1개, 땅콩 1T, 잣 1T, 올리브유1T, 소금 1t
더덕은 손질만 하고나면 요리하기가 쉬운편입니다.
깨끗이 씻은 더덕에 뜨거운 물을 튀겨 내듯이 부어 잠깐 두었다가
더덕의 옆을 따라 돌려깍으면 껍질이 얇게 잘 벗겨집니다.
껍질 벗긴 더덕을 반으로 쪼개어 자른 면을 위로 두고 방망이로 두드려 줍니다.
두드린 더덕은 손으로 잘게 찢어 드레싱을 조금 넣고 무쳐 강한 맛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샐러드 볼에 드레싱을 무친 더덕과 채소를 넣고 드레싱을 더 뿌려 고루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 내면 향긋한 더덕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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