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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한의학 용어로 山藥 이라고 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폐, 비, 신경으로 귀경하며 건비, 보폐, 익정고신, 지갈 작용이 있습니다. 주로 비기능이 허해서 오는 설사나 소화불량, 소갈등을 해소하는 식재입니다. 그리고 마는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 캬로틴, 비타민등 여러 종류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외에도 전분효소, 콜린, 점액즙효소및 마 사포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는 보익약으로 독성이 전혀 없고 아주 평순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량으로 복용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특히 태음인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이러한 달작하고 구수한 마의 맛과 달콤하고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를 같이 먹으면 훨씬 비위에 도움이 됩니다. |
마고구마 맛탕.
마와 고구마를 맛탕으로 만들어 어른 아이 모두 간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호박고구마와 마는 껍질을 벗겨 깍뚝썰기 하고
식용유에 튀겨
설탕:식용유= 1:1 비율로 섞어 맴비에 넣고 녹여 준 후
튀겨 낸 마와 고구마를 넣어 졸입니다.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려 줍니다.
마의 살캉한 맛과 고구마의 쫀득한 맛탕 맛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