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 전문점 오가다

 

 

 

한방차 전문점 "오가다" 를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전통 찻집의 이미지는 완전히 탈피한 듯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중앙동에 자리하고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가맹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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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처럼, 연령층에 관계없이 이용하기 쉬운 까폐형식입니다.		몸에 좋은 주스도 음식 궁합에 맞게 구성되어있고.		한방차의 성질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언뜻 보면 커피 전문점과 흡사합니다.

 

 

 

 

 

맥문동, 사삼, 오미자, 갈근등...

일반인들에게 약성이 강하지 않은 한방재료의 설명이 되어있네요.

 

 

 

 

 

강, 호, 해, 려,미...로 이름지은 차이네요.

음양오행의 원리를 이용한 색과 이름입니다.

 

 

 

 

 

검은색(신장), 흰색(폐), 빨간색(심장), 노란색(비장), 파란색(간)

 

 

 

 

 

 

한방차 전문점에 어울리는 떡 종류의 사이드 메뉴, 다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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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인기있다는 건강 빙수		바나나 파프리카 쥬스		바나나 인삼 마쥬스		홍미홍삼차등

 

 

 

 

다양한 메뉴의 한방차와 건강 쥬스.

 

 

 

 

 

약과, 양갱등		모던한 소품들

 

 

 

심플한 디자인에 밝은 색상.		전체적으로 많이 넓지 않고 아담한 느낌입니다.

 

 

 

 

 

 

 

 

 

 

 

 

 

 

 

저는 석류오미자 차를 마셨습니다.

조그만 약과 두개가 다식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한약재 맛에 민감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오미자를 너무 강하게 우려 낸듯했습니다.

석류의 향과 맛도 조금 살려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느낌입니다.

다른분은 배도라지생강차를 마셨는데

좋다고 했습니다.

 

깔리는 음악도 퓨전 국악음악이라 조용하고 편안했습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 되는 매력으로 발전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