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2015년 10월 1일 오후 05:42
런앤힛
2015. 10. 1. 17:49
작년 10월1일의 글을 찾아보니
그 날도 비가 많이 내렸다고 쓰여있네.
오늘은 강풍까지 동반한 폭우 수준의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이제 어둑어둑한 바깥 풍경에 낮시간의 짧아짐을 실감한다.
계절의 순환은 무수히 반복되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어제와 오늘의 같은 듯 다른 시간의 흐름들.
하고 싶은 일, 할 일이 많은 오늘이 행복한 날이라 여기며
2015년 10월 1일 , 멋진 시월을 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