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밥 샌드위치 - 1등에게 해주는 밥
밥.
건강과 일상유지를 위한 기본 에너지 공급원 밥
우리나라 사람들하면 바로 연상 되는 음식 밥.
밥만 잘 먹어 준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던 육아기때의 간절함.
밥을 어떻게 하면 잘 먹을 까 하며 고민하던 그 때.
궁리에 궁리를 거듭 한 결과 포만감도 있고, 식욕도 개선 되는 밥 샌드위치
각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만들어 보자.
밥을 ...반드시 먹일 수 있을 것이다.
가운데, 계란 지단을 반죽 할 때 밥을 넣어 부치는 것이 키 포인트.
<준비재료> 밥 한 공기(약선 찻물로 지은 밥), 계란4개, 당근, 양파, 소금 ,토마토,
양상추, 마요네즈, 케찹, 스팸(일반 햄이나 베이컨도 좋다)겨자 소스.약선 찻물의 구성 ( 생건지황, 백작약, 당귀, 건강, 계지, 황기, 감초, 대추)
1. 약선 재료를 주머니에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 30분, 약불30분 달여서 약선 찻물을 준비해 밥을 먼저 짓는다.
2. 당근(30g)과 양파(30g)를 다지고 계란 4개를 깨트려 넣고 소금 간을 약간 한다.
3. 스팸은 끓는 물에 데쳐서 팬에 구워 둔다.
4. 계란 물에 밥을 한 공기 넣어 잘 저어 둔다.(젓고 나서 빨리 팬에 굽는 것이 좋다.- 계란 물이 밥에 빨리 흡수되어 버리므로)
5. 샌드위치에 올릴 수 있는 크기로 두툼하게 밥계란말이를 굽는다.
6. 식빵은 토스트에 살짝 구워 한 쪽면에 마요네즈를 조금 얇게 발라 둔다 (재료들이 미끌어 지지 않게 접착의 효과)
7. 제일 먼저 양상추를 깔고 그 위에 토마토를 얹고, 토마토 위에 스팸, 스팸위에 겨자 소스,
그 위에 계란 밥, 계란 밥에 마요네즈+ 케찹+설탕 약간 을 잘 섞어 발라 준다.
그리고 그 위에 치즈 한 조각 얹고 , 마요네즈 바른 쪽 면이 안으로 오게 해서 토스트 완성한다.
8. 완성된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 먹기 좋게 담는다.
샌드위치 속의 두툼한 밥 패티.....밥 버거가 생각난다네요...
9. 드디어 아이들 입맛을 잡아 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