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A Love So Beautiful

런앤힛 2011. 7. 13. 22:33



여름의 태양은 졌습니다
예전의 우리의 사랑
하지만~

내 마음 속의 사랑은 같게만 느껴집니다
예전의 저녁 노을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사랑은 아름다워요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젊었습니다
이제까지 알기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표류하며 흩어집니다
그리고 ~

그것은 사랑이 지나가는 방법입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자유롭습니다

사랑은 아름다워요
당신과 나를 위한 사랑
그리고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난 다시 사랑에 빠진답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사랑은 아름다워요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난 다시 사랑에 빠진답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는~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오랫동안 그리워 했던것 같은 Michael Bolton 의 목소리
너무 좋다....근데...게이란다.
하지만 지나간 사랑이었지만 언제나 같게만 느껴진다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멋진 목소리...


시작되는 사랑처럼, 조금씩 뜨거워져가는 태양의 열기
일년중에서 요즘을 가장 좋아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시작되곤했던 추억과 함께
또다시 기다려지는 새로운 추억들 때문일거야.
소음과 먼지가 쌓여 피곤하기만한 일상속에
바람과 비와, 뜨거운 햇볕
그리하여 찾는 숲과 나무그늘
콘크리트 벽속,아스팔트위에서 하던 거짓과위선들도
우리에게 쉴곳을 주는 나무그늘, 별들이 속삭이는 밤하늘 아래에서는
차마 할수가 없다.
A Love So Beautiful....이 노래를
A Life is so Beautiful..이렇게 불러본다.
무언지 모를 공허함과
마음속에 차곡차곡 정리해 두었던 감성의 꾸러미

노래의 내용과는 다르게
조금 가벼운 기분으로 불러보는 A Love So Beautiful